'urbana-champaign'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08 제가 사는 어바나-샴페인을 소개합니다 (29)
  2. 2008.07.29 샴페인의 미국 생활기를 시작하면서... (19)


제가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살고 있는 이곳 어바나-샴페인 (Urbana-Champaign) 은 University of Illinois 가 있는 어바나와 샴페인이 합쳐진 쌍동이 도시입니다.  흔히 Twin City 라고 하죠.  그래봐야 인구가 두 도시 합쳐서 10만을 넘기는 정도 밖에 안되고 학생만 5만명에 가까운 도시입니다만 살아도 살아도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서부처럼 빼어난 절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동부처럼 엄청난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즐비한 동네도 아니고 바다를 옆에 끼고 있지도 않지만 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생각이 되어 오늘도 하루를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사는 이 도시의 사진들을 모아 동영상을 만든 것을 유튜브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 역시 일리노이 샴페인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구요.  항상 제 주변 분들께 제가 사는 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하면 제일 멋지게 소개할까 했었는데 이 한편의 동영상이면 될 듯하여 이곳에 올려 봅니다.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인 수학과 Altgeld Hall 로 시작되는 동영상은 자세히 보시면 이곳 출신인 최고의 Rock Band, REO Speedwagon 의 이름을 딴 거리도 나오고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 평론가 Roger Ebert 가 고향인 이곳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인 Eberfest 의 모습도, 그리고 전미 대학농구연맹 (NCAA) 결승에 오른 기쁨으로 학교를 상징하는 동상 Alma Mater 에 일리노이 대학 오렌지색 티셔츠 (일리노이 대학을 상징하는 색깔은 오렌지와 블루입니다) 를 입혀 놓은 모습 등 다양한 풍경을 포함하고 있네요.

이곳에 계셨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이곳에 오실 분들에게는 기대를 한껏 주는 동영상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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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빨간내복 2010.04.09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곳이네요. 눈이 있고, 또 여름도 있으니 계절의 변화를 볼수 있어 좋은것 같구요. 늘 같은 날씨인 샌디에고는 미덕이면서도 단점이기도 하답니다. 저에게도 제 2의 고향이 여럿있습니다. ㅎㅎ 서울이 그렇고, 오오사까가 그리고 북부뉴욕이 그렇네요. 지금 샌디에고는 어쩐지 제 2의 고향이라 하기에는 좀...... 어디든 정붙이고 살면 고향이지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암튼 좋은 곳에 사시니 부럽습니다.

    • BlogIcon 샴페인 2010.04.09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샌디에고에 사시는 분이 저를 부럽다고 하시면 어떻합니까? ㅎㅎㅎ 정말 아름다운 곳에 사시는 것 제가 부럽습니다. 여기는 단점이 마음 안좋을 때 달려갈만한 곳이 없습니다. ^^;;

  2. antipeanut 2010.04.11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샴페인송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ㅋㅋ
    저 11월에 샴페인으로 돌아갑니다 ~ 환영해주세요 ㅠ_ㅠ. ㅎ

    중간에 나오는 잘링스를 보니까 아.. 가고싶네요.

    • BlogIcon 샴페인 2010.04.12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오.. 정말 반가워요. 11월에 돌아오는 군요. 이곳 언제나 보던 그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빌어요. 온다면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환영해 주겠습니다.

  3. anima 2010.04.18 0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샴페인에 사시는군요.. 어케어케 건너건너 왔어요.. ^^
    가을 학기에 그곳에 갑니다.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해 찾고있는데 아무리 뒤져도 홈페이지가 없네요.. 혹 추천해주실만한 학교에서 가까운 저렴한 숙소아시나요???

    • BlogIcon 샴페인 2010.04.19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렴한 숙소라고 하시니 너무 범위가 넓네요. ^^;; 랜드마크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온캠퍼스의 작은 아파트들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온캠퍼스 아파트들은 각 아파트가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이 아파트를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회사가 여러개 혹은 수십개를 커버한답니다. 예를 들어 JSM 이라든지 CPM (Campus Property Management) 같은 곳요. 요즘은 88west 에 많이 살더군요. 깔끔하고 학교까지 셔틀버스 운영하고.. One North 와 One South 에도 많이들 사는 것 같고..

      일리노이 한인 학생회 (http://www.illinoisksa.org) 의 벼룩시장에 가면 정말 정보가 많을 겁니다. 여기는 아파트가 엄청나게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너무나 넓답니다.

      랜드마크는 학생들이 정말 선호하는 아파트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낡았고 복도를 통해 줄줄줄 방이 있는 구조라 저는 별로입니다. 그리고 반지하에 있는 아파트들 많은데 이런데는 습기도 많이 차고 햇볕도 잘 안들고 해서 비추입니다. 한인학생회 글들 읽어보시면 감이 좀 오실 겁니다.

  4. anima 2010.04.21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매일 한인학생회 홈피가서 보고 있는데 1 bedroom이나 studio는 별로 안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왠만하면 학교에 걸어다닐수 있는(걸어서 15분내외)곳에서 지내고 싶어요. 차없이 지낼생각이거든요. 답변 감사드려요. 궁금한거 있음 더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

    • BlogIcon 샴페인 2010.04.22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입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얼마든지 여쭈어 주세요. 요즘은 이곳 추세가 방과 화장실이 딸린 형태로 여러명이 나누어 사는 형태가 유행이에요. 이게 1 베드룸을 통채로 빌려서 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거든요. 그런체 캠퍼스 근처에는 사실 스튜디어 형태나 1 베드룸 방이 많아요. 제가 지금 주택에 그것도 off campus 에 살고 있어 더 상세한 정보를 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비밀 댓글로 이메일 주시면 캠퍼스에 오래 살아본 친구와 연결시켜드릴께요.

  5. BlogIcon 김치군 2010.04.22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일리노이랑 미시간을 지나가기는 하는데 ^^;;

    어바나-샴페인까지는 들어가지 못할 거 같네요.

    한번 뵙고 싶긴 했는데 ㅠㅠ

  6. BlogIcon 아고라 2010.04.23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도시의 느낌이 샴페인님과 넘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록 샴페인님을 직접 뵌 적은 없으면서 말이지요. 저도 살아보고 싶은 참으로 차분하고 아름다운 도시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그동안 블로깅한번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바빴다기보다는..음..그러니까..제가 일이 하나 주어지면 다른 걸 함께 생각할만큼 두뇌용량이 크지못해서..뭐..(삐질삐질..왜 땀이 나오냐)..열등인자를 지닌 사람의 한계지요. ^^;;
    실은 한국에 돌아와서 진행중인 일이 있었는데 거의 결정단계에 도달해서요..생각보다 일이 복잡해서 제 자신을 상당히 지치게 만들더군요. 일이란건 아시다시피 제 원래 일과 다소 연관이 있었던 거구요. (결정되는대로 살짝 보고 드리겠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미국 생활을 되새겨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 중의 하나가 미국에 있던 한국 친구들과 샴페인님 등 친한 블로거분들을 모두 직접 만나뵙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내복님 등등과 함께 번개모임이라도 한번 할걸 그랬나요. ㅎㅎ
    영빈이(딸아이)도 미국의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그립답니다. 건강하시구요, 조만간 좋은 소식갖고 오겠습니다 ~

    • BlogIcon 샴페인 2010.04.26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고라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넘넘 반갑습니다. 한국에 가시면 엄청 바쁘실 줄 알았습니다. 한국의 생활이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음... 비디오는 아무래도 멋지게 나와서 그렇지요. 여기나 채플힐이나 차이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 아무쪼록 멋진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새로운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7. klynt 2010.05.15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아들내미도 샴페인에서 공부하는데,아파트에 친구들과 함께 지내더군요.3명이서 분할하니 부담은 적지만,아무래도 학업엔 좋은것 같지 않더군요...공부를 잘하고 잇는지 가봐야 하는데 가보지 못하고 이러고 살고 있군요.

    • BlogIcon 샴페인 2010.05.15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드님께서 이곳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 군요. 여기서는 각자의 방으로 렌트를 해서 사는 형태가 매우 일반적이라서요. 시간내어서 이곳에 오셔서 아드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카고에 더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이곳에도 괜찮은 음식점들이 있으니 식사도 하고 가시구요. 방문 감사합니다.

  8. 2010.05.27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샴페인 2010.05.27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냉난방이 잘 되면서 나무바닥이고 북향이 아닌 집을 찾기란 많이 어려우실 걸로 생각이 되요. 일단 나무바닥 자체가 별로 없고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서 냉난방이 잘 되려면 상당한 관리비를 감수하셔야 하구요,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서는 북향이 아닌 것의 영향이 적기도 하구요. 어쨌든 좋은 집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

  9. 2010.06.26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샴페인 2010.06.30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88 west 아파트는 UIUC 학교로 가는 전용 셔틀버스가 있는데 파크랜드로 가는 셔틀은 있는지 제가 모르겠습니다. atrium 나 어떤 아파트던지 어바나-샴페인은 시내버스 (학생은 공짜입니다) 가 잘 되어 있어 차 없이도 충분히 사시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크랜드 앞에 있는 아파트들도 나쁘지 않습니다. 파크랜드 다니는 학생들은 거기서 살면서 걸어서 파크랜드를 다닙니다. 어쨌거나 파크랜드는 버스편이 잘되어 있어서 차 없이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시간제 렌트카인 Zip Car 도 있어서 꼭 필요할 때만 몇시간씩 렌트카 이용이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별도의 절차없이 차에 가셔서 자기 카드로 문을 열고 이용하는 차량입니다

      여기 살기 좋고 아파트들도 깔끔하고 버스 잘되어 있으니 걱정말고 오세요.

    • BlogIcon 샴페인 2010.06.30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가지 정정.. 이제는 파크랜드 학생은 버스 무료 승차에 해당이 안되나 봅니다. 1년짜리 패스를 구입하셔야 하는데 1년에 $60 정도 한다니 참고하세요.

  10. 이종현 2011.06.17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이번학기에 UIUC에 입학하는 아들이 있는데 초행이라 부부가 아들과 함께 학교에 가보려고 함니다. 시카고에서 샴페인까지 가는 비행기를 예약 해놨는데 렌트카는 준비 하지 않았는데 불편하진 않을지 걱정이네요.
    택시이용이 용이한가요?시카고에서 자동차는 3시간 가량 걸린다고 하길래 비행기로 움직이려고 예약은 해놨는데 잘한건지는 모르겠네요.그곳 날씨도 무척춥다고 하는데 한국과는 많이 차이가 나나요? 알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차차 알아 지겠지요.

    • BlogIcon 샴페인 2011.06.17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여쭈어 주세요. 시카고에서 샴페인까지는 2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택시도 시카고에서 운영하는 한국인 택시들이 있고 오헤어 공항에서 샴페인으로 정기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셔틀 버스도 참 많이 이용을 합니다. 이 버스들 이름은 Lincoln Express (Lex 라고 많이 부릅니다) 혹은 Suburban Express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하구요. 비행기로 오신다면 오헤어 공항에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는 것과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이 거리가 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좀 걸으시거나 항공편에 따라 내부 운행 모노레일을 타셔야할 때도 있습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짐을 한번 일단 다 찾았다가 부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입국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날씨는 한국과 비슷합니다만 (북한의 위도와 비슷합니다) 여름에는 약간 더 덥고 겨울에는 약간 더 추운 정도입니다. 추운 도시이긴 하지만 못살 정도로 추운 곳은 아닙니다.

      참 안전하고 공부하기 좋은 곳이라 오시면 맘에 들어하실 것입니다.

  11. 군고구마 2011.06.29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바나샴페인 풍경이 이렇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1 fall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어바나샴페인 풍경이 궁금해 오게되었네요...
    아직 그곳에 가본적도 없고 사람들이 한 아파트는 어느 스트릿에 있고 또 뭐는 어디있다 말씀해주시는데 도대체 어느 스트릿이 어디고 지도로 볼때 캠퍼스는 왜 그렇게 큰지 어디까지가 캠퍼슨지도 모르겠고...캠퍼스안에 마트가 있다는 소리도 있고 어휴 엄청 힘드네요 ㅠㅠ....
    한달가량 밖에 남지 않아서 서둘러 숙소를 구하는 중인데 너무 힘들어요ㅜㅜ
    혹시 차 없는 사람이 살만한 학교도 가깝고 마트도 가까운 아파트를 아시나요..?
    또 샴페인에 차 없이 살기는 어떤지...마트에서 장 보고 버스타고 집에 올수는 있을지 이것저것 고민이 태산입니다 ㅠㅠ

    • 군고구마 2011.06.30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88 west 나 one north등에 요즘은 많이 산다고 하셨는데, 지도로 보니 캠퍼스 북쪽끝에서 꽤나 먼것처럼 보이더라구요...

      학교 버스 타고 다니기 편한가요~? 월마트도 갈수 있는지...너무 많이 물어봐서 죄송하네요^^;;

    • BlogIcon 샴페인 2011.06.30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걱정 많으신 것 잘 이해합니다. 얼마든지 여쭈어 보셔도 됩니다. 이곳에 질문하고 제가 답해드리면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터이니 걱정마시고 여쭈어 보세요.

      One North 는 생각보다 캠퍼스에서 멀지 않습니다. 공대에서 걸어서 10분에서 15분이면 갈 수 있고 (공대는 캠퍼스 북쪽에 있습니다) 버스가 아주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review 를 읽어보면 만족도가 조금 낮은 듯 합니다. 하여튼 버스가 많아서 좋은 아파트입니다만 제가 거주해 보지 않아서 이렇다 하다고 얘기하기는 힘드니 구글 검색해서 리뷰를 많이 읽어보세요.

      88 West 는 캠퍼스에서 좀 떨어져 있고 여기서는 슈퍼마켓이랑 식당들이 몰려있는 곳과 굉장히 가깝게 있습니다. 대형슈퍼에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런데 88 West 는 자체적으로 아파트에서 캠퍼스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지금도 운행하는지는 확인 바랍니다) 그래서 캠퍼스 왔다 갔다 하기 편합니다.

      어바나-샴페인은 미국 전체에서도 동네 버스가 잘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학생은 모든 버스 이용이 무료입니다. 그래서 차가 없어도 살만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차가 없습니다. 물론 있다면 장보러 다니기 좋겠지만 캠퍼스에서 멀지않은 곳에 한인 마켓이 있고 캠퍼스 안에도 County Market 이라고 큰 슈퍼가 하나 있습니다.

      보통 이 지역에서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파트가 Landmark 라고 Main Street 에 있는 아파트인데 제가 보기에는 그닥 매력이 없어보이는데 학생들은 위치나 여러가지 이유로 정말 좋아하더군요. 랜드마크에서 위에 얘기한 카운티 마켓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구요, 한인 마켓 (앰코) 까지는 20분 정도 걸리겠구요. 물론 랜드마크 앞에도 굉장히 버스가 자주 다닙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12. 군고구마 2011.07.02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도에서 보면 다들 되게 떨어져 있는 것 같은데 버스시간 계산된걸 보니 십몇분들밖에 안 하는게, 지도로는 넓어보이는데 블록블록이 조그마한가봐요~

    참 말씀하신 County Market이 4th&E spingfield에 있는곳 말씀하시는건가요? 현재 이 마켓에서 한두블럭 범위로 집을 찾을까 하는데... 버스도 정말 많이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이곳은 살기 어떤가요? 혹 학교도 가깝고 마트도 가까워 너무 시끄럽거나 campus crime이 많지는 않나요..?

    헌데 저 질문 하나 더 드릴께요! 지도상으론 색깔이 다르게 되있는 부분만 학교건물이 있는 곳 인것 같은데, 왜 county market이나 그 주위 아파트들이 학교 바깥에 있는데 on-campus라고 하는건가요??
    헷갈리네요..

    • BlogIcon 샴페인 2011.07.03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운티 마켓은 말씀하신 곳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한두블럭 나쁘지 않습니다. 시끄러운 것은 이웃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렇게 시끄럽지 않습니다. 요즘은 Main 과 Gregory 만나는 주변에 많이 살더라구요.

      와보시면 알겠지만 카운티마켓에서 첫번째 학교 건물까지 몇십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학교랑 붙어있는 아파트들은 거의 온캠퍼스라고 합니다. 오프캠퍼스는 차로 5-10분은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카운티마켓이나 그 주변 아파트는 공대의 경우 차로 1분도 안걸리기 때문이죠. ^^

  13. 2011.07.13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96년 8월 22일..

제가 미국 땅에 유학생이라는 타이틀로 살아가기 위하여 첫발을 내딛은 날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미국에 왔던 적은 있었지만 어디까지 잠깐 들려가는 것이었고 이 날처럼 미국에서의 저의 본격적인 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UIUC Quad

Quad @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1996년부터 만 12년 동안 참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물론 넉넉하지 못한 유학생의 입장이었기에 언제나 재정적으로는 쪼들리는 편이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좋은 이웃들과 친구들 덕분에 저의 미국 생활은 정말 행복했었다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Illini Union

Illini Union


앞으로 얼마나 더 미국에 살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하는 일들이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곳 Tistory 에 블로그를 개설합니다.

Altgeld Hall

Altgeld Hall


사실 그동안 정말 많은 곳에 글을 써왔고 싸이월드 홈페이지도 있으며 프리챌에 홈페이지도 있습니다만 이곳을 통해서 총정리를 하는 기분으로 써내려 가보려고 합니다. 아울러 제가 무려 4곳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썼던 글들도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 조금씩 모아보려고 합니다.

Snow Flower

얼음꽃이 핀 어바나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미국에서 중서부 (Midwest) 라고 불리우는, 시카고에서 남쪽으로 약 두시간 십오분이 떨어져있는 대학 도시인 샴페인(Champaign) 입니다.  어바나(Urbana)와 나란히 붙어있는 쌍동이 도시라 Chambana 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 도시가 저의 제2의 고향인듯 하여 제 인터넷 필명도 '샴페인' 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Crystal Lake Park


조금씩 여러가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또 많은 분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블로깅을 시작합니다.

샴페인 드림

P.S. : 미천하지만 여기에 수록된 사진들은 모두 직접 찍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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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yunsu Kim 2008.07.31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랫동안 미국에 계신 것 같습니다~저도 소박하게나마 미국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꿈인데 자주 들러 좋은 정보 얻어가고 싶네요~앞으로 계속 기대하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샴페인 2008.07.31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제 블로그의 첫번째 댓글이시네요.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한국 갈때 기념품이라도 하나 드려야 할 듯.. 현재 이곳 저곳에 제가 써놓은 글들을 모으려고 하는 중이니 앞으로 도움이 될 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2. BlogIcon JooS 2008.08.02 0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샴페인님.^^

    미국에 오래 계셨군요. 막연하게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앞으로 좋은 글 부탁합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8.08.04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학에 관해서야 저보다 더 좋은 글들을 많이 써주신 분들이계시지만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열심히 답해드리겠습니다.

  3. 레미 2008.08.03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닉네임이 그래서 샴페인이군요!^^ 제 2의 고향과 같다니,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복을 받으셨네요! ^^ 앞으로도 재밌는 포스트 기다릴께요~

  4. BlogIcon Rainyvale 2008.08.08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쿼드 사진을 보니 샴페인이 또 그리워지네요.
    언젠가 초여름에 한 번 다시 가 보고 싶어요. ^^

    • BlogIcon 샴페인 2008.08.11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을 떠나신 분들은 더 좋은 곳으로 가시고 이곳이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그리워하시더라구요. 캘리포니아에 계시니 얼마나 아름다우시겠어요. ^^

  5. BlogIcon tvbodaga 2008.08.17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샴페인이란 이름이 지명이었군요*^^* 혹시 샴페인을 좋아하시거나 축하일이 많자라는 의미가 있지 않았나 했는데. 다른글을 읽어 보았는데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좋은 글들 기대할께요^_^

    • BlogIcon 샴페인 2008.08.17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다른 분들이 다 Sparkling Wine 인 샴페인을 떠올리는게 재미있어서 지은 닉네임입니다. 항상 즐겨읽는 블로그의 주인장이신 tvbodaga 님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6. 아이엄마 2008.10.05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데리고 일리노이대학에 가게 되는데요. 학교에 계신 분들은 어느 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시나요.
    학교 안에 있는 오차드라는 곳에 묵게 될 것 같은데,
    그 곳에서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가 용이할까요?

    • BlogIcon 샴페인 2008.10.06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아이의 영어 구사 능력이 선택의 제일 첫번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영어를 native 수준으로 하지 못한다면 ESL 과정이 있는 학교로 보내야 하는데 ESL 과정은 어바나에 하나 (King 스쿨), 샴페인에 하나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 이렇게 있습니다.

      어바나-샴페인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 사셔도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공립학교의 경우 스쿨버스가 다니기는 하는데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차로 ride 를 주시는 편입니다. 스쿨버스가 좀 많이 돌거든요.

      여기 학교에 계신 분들도 자녀들을 각양각색의 학교로 보냅니다. 어느 한 학교를 특별히 선호하시지 않고 사시는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많이 보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디로 보낸다 얘기하기는 힘듭니다. ^^;;

      이곳의 생활이나 학교에 관해서는 새생명 교회 홈페이지 (http://new-life.info) 의 '유학정착게시판' 에 가시면 참고하실만한 정보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차드 아파트가 학교에서 매우 가깝고 버스가 늦게까지 아주 자주 있기 때문에 생활이 편리한 점은 있지만 공동세탁실이 좀 떨어져 있고 비슷한 가격의 아파트들에 비하여 조금 오래되고 좁은 단점이 있다는 것도 참고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 참 많은 아파트들이 있으니 시간을 두고 알아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위에 언급한 새생명 교회 홈페이지 이외에도 일리노이 대학 학생회 (http://illinoisksa.org) 등에서도 관련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8.10.06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생명 교회 홈페이지의 정착게시판으로 가는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new-life.info/bbs/zboard.php?id=help

  7. 아이엄마 2008.11.02 0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이 환율이니 주식이니 일반가정까지 심난하게 하다보니 답변을 이제야 읽게 되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리노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걱정을 하던 중에 님의 글을 읽었어요.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들이 많아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편안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8.11.02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요즘 환율 때문에 이곳에 계신 유학생분들도 근심이 가득하답니다. 원하시는 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8. BlogIcon deborah 2009.07.12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탈레크 한번 가 봐야겠어요. 전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 멋지네요. ...................예전에 올렸던 글에 댓글을 달기는 처음인데요. 문득 사진을 보면서 생각이 나는게 있었네요.

    • BlogIcon 샴페인 2009.07.13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rystal Lake 을 실제로 보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 무척 작은 공원이거든요. 근처에 사시는 분이 들릴 정도이지,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닙니다. 제 사진을 보고 다들 사진빨이라고 하시니까요. ^^;;

  9. 지나가는어느사람 2011.08.25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제가 태어난날에 미국으로 유학가셨군요ㅎ검색을하다가 들어오게됬는데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들렸다갑니다.이제 저도 17살나이로 1월달에 유학을 떠나는데 좋은정보 많이 얻어가겠습니다.ㅎㅎ아직 출발하려면 몇달남았는데 벌써부터 설레이네요ㅎㅎ

    • BlogIcon 샴페인 2011.08.26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혼자서 먼길을 가야하니 여러가지 마음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정보도 많고 해서 유학가는 길이지만 미리 준비를 많이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낯선 곳에서 생활하니 여러가지 생각이 많을 걸로 여겨집니다. 지금의 설레이는 마음 잘 간직하시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되기를 바랄께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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