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관심이 있어하는 미디어 중 블루레이와 온라인 스트리밍 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아직은 2차 영상물 시장이 존재하는 곳이 이곳 미국이고 어느 슈퍼마켓을 가봐도 DVD 나 블루레이 디스크를 아직 많이 볼 수 있으며 가격도 할인폭이 높아 때때로는 대박을 건지곤 하는 곳이 이곳입니다.  그 중에 제가 참 이건 잘 만들었다 싶은 것 중의 하나가 Redbox 입니다 (오늘의 주제가 이건 아닙니다 ^^).  거의 모든 체인 슈퍼마켓에 설치되어 있는 간단히 말해서 혼자서 터치스크린 화면을 보고 마음에 드는 DVD 나 블루레이 혹은 플레이스테이션이나 Wii, X-box 같은 콘솔 비디오 게임을 저렴하게 (일일 천오백원 정도에서 시작) 빌릴 수 있는 무인 대여점입니다 (아래 사진 참조)


그리 특별할게 없는 장치이지만 엡을 이용하여 어느 블루레이가 어느 기계에 재고가 있는지 파악을 할 수 있고 미리 예약을 해둘 수가 있어 막상 가서 찾는게 없어 낭패를 보는 일이 없어 좋습니다.  또한 제가 사는 소도시에서조차도 2-30여군데가 설치되어 있을만큼 전국 구석구석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정작 이 장치에 감동을 받은 것은 꼭 빌린데가 아닌 어디서나 반납을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장거리 차량 여행이 많기 때문에 차량등에 자녀를 위한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들이 많은데 (저의 미니밴에도 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 아무데나 혹은 여행중에라도 가까운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슈퍼마켓에 들려서 DVD 몇장을 빌려서 여행 중에 보다가 도착 장소에서 호텔 근처의 Redbox 에 다시 반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주 잘 이용을 했던 참 좋아했던 블루레이 대여 시스템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이야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구요. ^^

 

저는 현재 제 핸드폰 통신사로 T-mobile 이라는 회사를 이용하고 있는데 메이져 통신사임에도 3대 메이져 통신사 밖에 있다가 공격적인 마켓팅으로 요즘 1위인 회사 (버라이즌) 를 제치고 최대 개통횟수를 자랑하고 있는 회사이고 최근에 이 회사의 마켓팅 덕을 많이 봤습니다.  모든 이용자에게 1년간 MLB TV 무료 구독권을 줬구요 ($150 상당, 덕분에 메이져 리그 경기를 HD 로 생중계로 아이패드나 스맛폰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자사 주식 1주씩을 모든 가입자에게 역시 다 나누어 주었구요 (지금 5만원쯤 합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에 자사의 엡을 이용하여 각종 무료 상품들을 나누어 주는데 어떤 주는 도미노 라지 피자 한판을, 어떤 날은 무료 영화 티켓을 (저는 가족플랜이라 가족 4명이 다 한장씩 받았습니다), 또 티셔츠를 주기도 했었습니다.  다음 주는 또 무엇을 줄지... ^^  



그런데 이 화요일 무료 행사에서 자주 나누어 주는게 Vudu 라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사의 $5.50 짜리 이용권입니다.  한국에서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서 워낙 넷플릭스가 유명하지만 넷플릭스의 경우 DVD 나 블루레이로 출시된 영화들이 등재되는데 시간이 걸려 최신 영화들이 적은 반면 Vudu 의 경우 DVD/블루레이 출시와 동시에 모든 동영상들이 시청 가능하며 심지어 어떤 작품들은 극장에 있는 상태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동영상들이 1080p 로 상영이 가능하며 4Mbps 이상의 전송속도면 풀 HD 시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넷플릭스와 달리 연간 회비 형태가 아니며 편당 과금하는 형태입니다.  대부분의 동영상이 SD (480p 일반 해상도) 는 $2.99 정도, HDX (1080p) 의 경우는 $3.99 (4500원 정도?) 에 하루 렌탈이 가능하며 소장의 경우에는 대개 일반 $9.99 풀 HD 의 경우 $13.99 정도 하니 싼 편은 아닙니다. 최신작의 경우 $1 정도 비싸고 오래된 동영상은 또 싸고 세일하는 동영상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작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이곳 미국에서의 뛰어난 동영상 라이센스 관리 시스템 덕분입니다.  Vudu 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소장을 하게 되면 제일 큰 우려가 아마도 서비스가 사라지면 컨텐츠가 사라지는 것일 겁니다.  마치 전자책을 보시는 분들이 전자책 서점이 사라지면 책들도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과 정확히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에는 UltraViolet 이라고 하는 회사를 초월하는 멋진 동영상 컨텐츠 관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최근 몇년내에 블루레이를 미국에서 직구해 보신 분이라면 케이스 겉에 Blu-ray + Digital Copy 라고 써있거나 스티커로 UltraViolet 지원한다고 되어있는 타이틀들을 보셨을 것입니다 (아래는 Bourne Legacy 블루레이 타이틀의 뒷면인데 중간에 UltraViolet 지원 내용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UltaViolet (이하 UV 로 표기) 이 지원되는 타이틀의 경우 블루레이를 구입하는 경우 해당 영화나 컨텐츠의 디지털 저작권까지 함께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UV 웹싸이트에 등록을 해놓으면 UV 를 지원하는 모든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이 영화를 무제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UV 가 지원되는 배트맨 영화를 구입하고 함께 포함되어 있는 코드로 UV 에 등록하면 UV 기능을 가진 모든 사이트에서 따로 구입을 하지 않아도 배트맨 영화를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많은 영화회사와 스트리밍 사이트가 UV 를 지원하고 있으며 Vudu 도 그 중 대표적인 곳입니다. 또한 Vudu 에서 UV 를 지원하는 영화를 구입하게 되면 역시 UV 에 자동 등록되어 Vudu 가 없어진다 하더라도 CinemaNow 나 FandangoNow 혹은 Flixter Video 에서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UV 라이브러리는 다섯명과 같이 공유할 수 있어 예를 들어 제가 아내와 두 아이 그리고 젤 친한 친구 두명을 지정해 놓으면 그들 역시 이 동영상을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됩니다 (단 동시 상영은 세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반면 디즈니와 같은 거대한 회사는 UV 를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UV 와 같은 Disney Movie Anywhere 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UV 와 정확히 같은 개념입니다.

 

그런데 Vudu 의 경우 여기서 블루레이를 수집하는 분이라면 더욱 솔깃하실 한단계를 더 나갑니다. 바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슈퍼마켓 체인인 월마트와 손을 잡고 InstaWatch 라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이 시스템은 바로 월마트에서 구입하는 DVD 나 블루레이 중에 InstaWatch 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이 컨텐츠들이 Vudu 에 등록이 되는 것입니다.  등록은 월마트 온라인에서 구입할 경우 이메일로 자동 등록이 되며 직접 가게에서 구입시에는 영수증을 월마트 엡에서 스캔을 하면 이 내용을 토대로 구입한 동영상을 Vudu 에 등록을 해줍니다. 더구나 구입한 타이틀이 UV 도 지원하는 타이틀이라면 UV 까지 연달아 등록이 됩니다. 약간 헛갈리시나요? 예를 들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알자마자 즉시 월마트 웹싸이트에 들어가서 InstaWatch 를 지원하는 5천원($5) 미만의 저가 블루레이 타이틀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Rock of Ages' 블루레이가 마침 $5 이네요? 그래서 주문을 했지만 배송비를 아끼려고 우리집에서 가까운 월마트에서 픽업하는 무료 배송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마침 우리 동네에 재고가 없어 약 열흘 후에 픽업이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그런데 구입을 마치고 30분이 안되어 이메일이 날라왔습니다.  Vudu 에 등록이 되니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라구요.  마침 Vudu 에 미리 계정을 만들어둔 지라 링크를 클릭하여 로긴이 되니 바로 Vudu 웹싸이트에 Rock of Ages 가 HDX (1080p) 로 등록이 됩니다.  그리고 즉시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구입한 블루레이는 아예 미개봉인채로 소장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온라인상의 1080p 화질이 블루레이보다 실질적으로 떨어지긴 하지만 저의 경우 그동안 소장한 DVD 를 리핑하여 보기 위하여 마련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블루레이를 따로 가지러 가서 플레이어에서 구동할 필요없이 아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1080p 화면도 구별하기 힘들만큼 좋고 7.1 채널 돌비 플러스로 모든 음향이 지원되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별로 없습니다.  혹시나 하여 UV 라이브러리를 체크해보니 어느새 그곳에도 떡하니 Rock of Ages 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저는 이 영화를 블루레이랑 온라인 동시 소장에 아이패드, 스마트폰 어디서나 영구히 (모든 동영상 싸이트가 망하지 않는 이상)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출시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들은 넷플릭스와 Vudu 가 기본으로 내장이 되어서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저는 어느새 동네 근처, 평소에는 아내가 식료품 쇼핑을 전담하는 탓에 전혀 가지도 않던 월마트로 가서 재고정리 할인 블루레이/DVD 를 뒤적뒤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UV 나 InstaWatch 를 지원하는 것들만 집중적으로 보았지 말입니다. ^^  그동안 항상 온라인에서만 블루레이를 구입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산더미 같은 블루레이들 사이에서 이것 저것을 고르는 맛은 꽤 좋았습니다.  그러나 맘에 드는 블루레이를 끝내 찾지 못해 구입은 못했습니다만 유명 포테이토 칩 회사에서 기간 한정으로 나오는 독특한 맛의 감자칩을 두개 구입하느라 6천원 정도를 쓰고 왔습니다. ^^

 

결굮 유명 통신사의 무료 마켓팅 덕분에 새 시스템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블루레이 한장을 구입하게 되었고 심지어는 그 프로모션에 연관되어 있는 슈퍼마켓에 가서 감자칩까지 쇼핑하고 나오는 연쇄 구매 효과까지 낳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뛰어난 마켓팅의 연쇄효과의 희생자(^^)가 되었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또 Vudu 회사의 내 동영상 컬렉션에 달랑 두개의 동영상 (하나는 위에 언급한 Rock of Ages 또 하나는 통신사에서 준 $5.50 크레딧으로 구입한 The Hurt Locker) 를 보고 있자니 이놈의 수집병이 슬슬 도지면서 조금 더 사서 채워넣고 싶은 욕구까지 생겼으니 이거 큰일났습니다. ^^

 

멋진 마켓팅이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잠재적인 블루레이 구매와 온라인 동영상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 말입니다.  또 어제에서야 알게 된 것인데 Vudu 회사를 월마트가 인수를 했더군요. 어쩐지... 하지만 월마트 같은 거대 기업에서 소유를 한 회사이니 왠지 오래 갈 것 같다는 믿음도 주네요.

 

이렇게 과감한 프로모션과 결합하여 미디어 시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놓은 것에 대하여 살짝 감동을 받아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그동안 디지털 카피네 UV 네 하는 것들을 보면서도 무심코 지나쳤었고 제가 주로 구입하는 블루레이들이 작은 회사이거나 공연 영상들이라 UV 를 눈여겨보지 않았었는데 이제 UV 마크나 InstaWatch 같은 것을 최우선적으로 눈여겨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일요일 스트리밍을 통하여 풀HD 로 The Hurt Locker 를 멋지게 감상할 수 있었고 언제든 Rock of Ages 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덤으로 한참 후에 픽업할 Rock of Ages 는 밀봉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되었네요.  미국의 회사들이 거대한만큼 소비자를 위한 공격적인 마켓팅으로 저와 같은 최종 소비자들이 많은 혜택을 보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제가 이용하는 T-mobile 같은 통신사도 이미 말씀드린 혜택 이외에도 120개국 무료 데이터 로밍을 지원해서 한국/일본/중국 및 유럽/남미 거의 모든 나라에서 무료 무제한 3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난번 한국에 갔을 때에도 제가 미국에서 쓰던 핸드폰을 가져가서 한국에서 무료 데이터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아주 잘 썼었으니 (SKT/KT 로도 붙고 LG 로도 연결이 되더군요) 진짜 소비자 천국인 곳이기도 하지요.

 

장황하고 긴 글이지만 행여 이러한 시스템을 몰랐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이러한 방식을 통하여 미디어 시장이 존속해 나갈 멋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고 이로 인해 관련산업까지 영향을 받게 하는 (제가 뜬금없이 감자칩을 구입하지 않았습니까? ^^) 선순환의 체계에 감동받은 한 소비자의 글이었습니다.



 


 

 

 

Posted by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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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어쩌다 한국에 적은 돈을 송금할 일이 있습니다.  뭐 그래봐야 생일 선물조로 보내는 일년에 한 두번이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곳 미국에서 한국에서 돈을 보내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장 흔한 은행 송금 방법인 Wire Transfer 의 경우 액수에 관계없이 $40 에서 $50 정도는 보통이고 제가 거래하는 은행은 시골 은행이라고 거의 이 수수료가 $100 에 달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송금 서비스로 잘 알려진 Western Union 이 약간 싸기는 하지만 역시 요금이 항상 $15 이상은 되는데다가 현금으로 지역 오피스에서 가서 보내거나 온라인에서 보내는 과정도 꽤 번거롭습니다.  다른 온라인 송금 서비스는 번거롭게 하는게 많구요.


그런데 요즘 가는 사이트마다 수수료가 싸다고 여러번 언급이 된 곳이 있어 한번 시도해 보니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한국의 금융기관으로 보낼 때 은행의 시프트 코드라는 것이 필요한데 (미국 은행의 라우팅 번호랑 또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그냥 한국의 은행 이름이 메뉴로 나열이 되어서 이런 정보를 몰라도 되더군요.  그냥 받는 사람 영문 이름, 영문 주소, 계좌 번호만 알면 되더군요.


아무래도 돈이 오가는 금융서비스다 보니 개인 신분 체크가 확실한데 (한번만 하면 됩니다) 드라이버 라이센스 앞뒷면을 스캔해서 넣는 방식이지만 단순히 파일 업로드 방식이 아닌 고유의 인증모듈을 통하여 아주 세련되게 처리를 하더군요. 처음에 운전면허증을 넣을 때 믿어도 되나 싶다가도 동네 은행만 가도 내 신분증 척척 복사하라고 건네주고 딜러에 가서 시승 한번 하면서도 복사하라고 넘겨주는 주제에 이것만 까탈스럽다 싶어서 한번 믿어봤습니다. 많이 알려진 서비스인데 장난 안치겠지 하는 심정으로 말입니다.  신분 확인에 1-3일이 걸린다던데 바로 되더군요 (확인 이메일이 즉각 오네요).


내 은행계좌를 연동하는 방식도 지원하는 은행의 아이콘을 눌러서 로그인을 한번 하게 되면 그걸로 확인하는 방식이라 간편하더군요.  예전에 이런 방식이 잘 안되어서 애먹었던 서비스도 있었는데 깔끔하게 잘 해놨더군요.  아는 분은 아시는 수수료가 없는 ACH (Automatic Clearing House) 소위 말하는 eCheck 방식으로 하니 추가 수수료가 없어서 좋고 wire transfer 도 지원하더군요.  ACH 의 경우 2-3일이 걸리니 급한 분이야 Wire Transfer 를 쓰시겠지요.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추천하는 이유가 환율이 좋다는 거랑 돈이 굉장히 빨리 간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더군요.  보내는 돈은 달라지만 정확하게 한국돈으로 계산해서 보낼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수수료는 1.5% 이니 적은 돈을 보내는 저 같은 사람은 딱이더군요. 뭐 한번에 $2500 이상은 한국과의 협약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 정도 돈을 보낼 일도 없구요. ^^


개인적으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봐서 알지만 웹 싸이트를 직관적으로 쓰기 편하게 잘 만들었더군요.  개발자를 신박한 사람을 뽑았거나 기획자가 수고 많이 했거나 둘 중 하나겠습니다. ^^


할튼 잘 썼습니다.  혹시나 하여 리퍼럴 링크 한번 붙여 봅니다.  이 링크를 통하여 가입하게 되면 첫번째 송금이 $750까지 무료더군요. 저도 다른 분이 주신 리퍼럴 링크로 가입을 하는 바람에 첫 송금 무료로 잘 보냈구요, 3명이 가입해서 각각 $300 이상씩 보내면 $75 을 받게 된다는데 그럴 행운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리퍼럴 링크가 아닌 그냥 직접 가입하시면 첫송금부터 송금 수수료가 있습니다.


TransferWide 가입링크 -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 있고 영국을 근거지로 한 괜찮은 회사니까요.  잘 쓰세요.




Posted by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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