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중 아마도 프라이스라인 (Priceline) 을 안 들어보신 분은 없을 것입니다.  각 호텔들에서 어차피 남아도는 방을 Priceline 회사에 저렴하게 팔고 이를 프라이스라인 회사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제시하도록 하여 파는 서비스인데 요즘은 한국에까지도 널리 알려져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룻밤에 이백오십불은 줘야하는 시카고 미시간 에버뉴의 별 4개짜리 쉐라톤을 80불에 잡아본 적도 있습니다.

Priceline

Priceline 홈페이지


프라이스 라인의 경우 소비자가 가격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머리를 잘 써야 최저 가격에 낙찰을 받을 수가 있는데 마침 어느 사람이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방을 잡았다 하는 정보들만 모아놓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Bidding For Travel (http://www.biddingfortravel.com) 이라는 곳인데 이런 낙찰 정보 외에도 프라이스라인 공략법 및 각종 정보들이 많습니다.

위의 Biddingfortravel.com에 가보시면 수학의 조합원리를 이용하여 어떻게 효과적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 적은 비용으로 호텔을 잡을 수 있는지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으므로 그 부분은 생략하고 프라이스라인의 기본 작동 원리만 적어보겠습니다.

BiddingForTravel

Bidding for Travel 홈페이지


 아시다시피 어떤 호텔도 일정한 분량의 룸들은 vacant 로 비게 되어 있게 됩니다. 이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프라이스라인이 호텔과 비행기 티켓 그리고 렌트카를 다루는 이유중의 하나가 됩니다. 어쨌거나 호텔로서는 자기네 호텔이 어느 정도의 방이 비는 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 분량의 방을 어차피 놀릴바에야 싸게라도 돈을 받자라는 정책하에 프라이스라인에 기존의 값에 비하여 상당히 많이 싼 가격으로 팔게 됩니다. 그럼 프라이스라인은 이를 사들여서 유저들에게 파는데 방식이 흔히 말하는 역경매 방식입니다. 즉 유저가 자신이 특정한 지역에 특정한 등급 (예를 들어 4 스타) 의 호텔을 얼마까지 낼 용의가 있다라고 하면 프라이스라인이 자신이 최대로 남길 수 있는 방을 찾아서 유저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사실 호텔비 자체는 자신들이 사온 가격에서 거의 차이가 없는 가격으로 제공을 하며 서비스 수수료로 돈을 남기는 구조 같습니다.

구체적인 실례를 들자면 제가 많이 잡아드리는 시카고 오헤어 공항 근처의 호텔의 경우 위의 biddingfortravel.com 에서 다른 경매 사례를 보고 3 스타 호텔을 하룻밤에 $30 에 제시를 합니다. 그러면 이 가격이 받아들여지면 바로 이 가격에 호텔이 구매가 되고 여기에 프라이스라인의 수수료 및 세금이 합해서 $10 에서 $15 정도가 붙습니다. 즉 하룻밤에 $45에 잘 수가 있게 되는 거지요. 보통 이정도 방이면 그냥 호텔에서 예약할 경우 $70 에서 $110 까지 줘야하므로 상당히 이익이지요. 프라이스 라인에서 낙찰이 되자마자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호텔에 통보가 되고 호텔에 방세를 모두 지불한 형태로 예약이 마쳐지게 됩니다. 비행기 티켓이나 렌트카도 같은 원리로 작동을 합니다.

지역 및 등급

Priceline 지역과 호텔 등급 선택 화면


프라이스라인의 단점이라면 자기가 지역과 등급만 결정할 수 있고 미리 어떤 호텔이 될지를 전혀 모른다는 점입니다. 즉 오헤어 공항 근처에 3 스타 등급만 결정할 수 있고 힐튼이 될지 하야트가 될지는 알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호텔에서도 선호하는 점이기도 한데 초기화면에서 호텔이름이 노출이 안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명성에 별로 침해를 받지도 않을 뿐더러 프라이스라인으로 하여금 최대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게 하는 요소도 됩니다. 그리고 프라이스라인으로 결제가 된 호텔은 기본적으로 취소가 안됩니다. 물론 비딩시 $5 인가 더 내고 보험에 가입하면 취소할 수 있긴 하지만 대체로 이 보험을 안 사는 경우가 많지요. 또 내가 더블베드 두개 있는 방을 원한다고 해서 꼭 그렇게 보장해주지도 않습니다. 즉 호텔에 갔을 때 킹베드 하나로 예약되었다하면 호텔측에서 바꾸어줄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으로는 대부분 추가 비용없이 투 더블베드로 바꾸어 주었고 (저희 가족이 4명입니다) 딱 한번 $10 추가 비용을 내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킹 베드 하나인 방의 경우 대부분 pull-out sofa 라고 소파에서침대가 나오는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럼 제가 제시한 금액이 유찰이 될 경우는 어떻게 하냐. 여기서 노하우가 발휘되는 곳입니다. 유찰이 될 경우 몇번의 재응찰 기회가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희망 지역을 바꾸어야 합니다. 즉 오헤어 공항에 다른 지역을 한군데 더해야 합니다. 만약 어떤 곳에 3가지 지역이 A B C 로 있다면 A 로 응찰한 후에 A B 로 다시 응찰할 수 있고 B C 로 응찰할 수 있고 A C 로 응찰한 후 A B C 로 응찰을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이 늘어날때마다 재응찰 횟수가 늘어나는 것을 모르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이런 팁들이 Biddingfortravel.com 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싼 지역에다가 비싼 지역을 더하게 되면 결국 가격이 싼 지역에 낙찰이 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지역이 될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생깁니다만 ^^) 재응찰시마다 응찰가격은 높일수도 낮출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은 네가 제시한 액수가 너무 낮다 거기에 $12 만 더하면 낙찰된다라고 제시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

그래도 최종적으로 액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4 시간 이후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응찰이 가능합니다 (이전까지는 72시간이었습니다)

한줄로 얘기해서 호텔값을 내가 정해서 제시한 후 받아들여지면 그 가격에 자는게 프라이스라인입니다.

원칙적으로 미국 거주자만 가능하지만 한국의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결제시 결제주소 (Billing Address) 만 미국으로 하면 얼마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렌트카의 경우는 정말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빌릴 수 있습니다. 저는 아는 분 렌트카 (중형차급) 를 하루에 $12 에 빌려본 적도 있습니다. 외국인이 프라이스라인을 이용하는 팁 역시 Biddingfortravel.com 에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또 이 웹싸이트에는 각 지역마다 어떤 호텔들이 프라이스라인으로 빌릴 수 있는지 목록도 있습니다.

물론 아주 최고급 호텔은 프라이스라인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여러분들이 익히 아시는 쉐라톤이나 웨스틴, 하야트, 매리엇, 할리데이 인 같은 곳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한가지 프라이스라인을 처음 이용시에 첫 메뉴에는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패키지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예를 들어 오헤어 힐튼 얼마) 이를 선택하시면 안되고 반드시 "Name your own price" 를 선택하셔야 제대로 이용을 하시게 됩니다.

name your own price

반드시 'Name Your Own Price' 를 클릭


프라이스라인과 비슷한 곳으로는 Hotwire (www.hotwire.com) 이 있는데 이곳은 어느 수준의 어떤 호텔이 얼마다라고 아예 가격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프라이스라인으로 시도하다가 모두 유찰이 되고 시간이 더 이상 없을 경우 선택하면 좋습니다.

Hotwire

Hotwire.com 홈페이지


 프라이스라인같은 경우 가끔씩은 오히려 예약일이 다가오면서 낙찰 기회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텔측에서 예약이 안된 방들을 날짜가 다가오면서 많이 풀기 때문입니다. 몇번 하시다 보면 나름 요령도 생기고 biddingfortravel.com 에 가시면 사람들이 어느 지역의 어느 등급 호텔에 얼마를 제시했더니 어떤 호텔로 낙찰되었다고 올려놓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잘만 이용한다면 정말 좋은 호텔을 너무나 싼 가격에 잘 수 있어 저렴하게 미국의 호텔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가 바로 프라이스 라인입니다.


Posted by 샴페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김치군 2009.08.23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쓰셨군요 ^^

  2. BlogIcon 고수민 2009.08.30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이스라인의 역경매를 몇 번 이용해서 저렴하게 호텔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지만 말씀하신 내용들을 다 알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역경매에 더 자신이 생기네요. 그나저나 어찌 이런 내용들을 소상하게 다 연구를 하셨는지 대단하세요~~ ^^;;

    좋은 글 자알 읽고 갑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8.31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 과찬의 말씀이세요. 프라이스라인은 정말 이용할 때마다 매우 만족스럽고 잘 이용하면 정말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Biddingfortravel.com 에 보면 그야말로 더 자세한 공략법이 있는데 그 알고리즘까지 설명하자면 너무나 긴 글이 될 것 같아 생략했습니다. ^^;;

      고 선생님의 글로 제가 정말 항상 많이 배우는데요. ^^;;

  3. BlogIcon 빨간내복 2009.08.31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전에 저도 몇번 이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잘 아는 지역이라면 좋은데, 처음가는 지역은 호텔이 어디인지를 모르고 에약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 좀......

    싸게 무언가를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지요.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오랜만에 들렀더니 업데이트가.......

    참, 생소하시죠? 제가 닉과 블로그 이름을 바꾸었답니다. ㅋㅋㅋ

    • BlogIcon 샴페인 2009.09.01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처음에 누구신가 했는데 leebok 님이셨군요. 새로바뀐 닉도 아주 동떨어진 닉은 아니시네요.

      그래도 프라이스라인 덕분에 안가본 곳도 가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미네아폴리스에 갈 때 Mall of America 에 가까우면서도 싼 곳을 찾다보니 외곽 도시에 머물게 되었는데 아주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프라이스라인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안가볼 곳이었는데 말이죠. ^^;;

  4. BlogIcon Cavin 2009.09.01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샴페인 사시는 군요. 저는 UIUC에서 이제 2학년 되는 유학생입니다 ^^

  5. BlogIcon Deborah 2009.09.02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정말 유용한 정보에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어요. ^^

  6. 2009.09.03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BlogIcon 아고라 2009.09.03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도 나름 프라이스라인 머리 싸매고 공부했는데..지금도 공부중인데...샴페인님께서 일거에 해결해주셨군요! 저는 돈 절약도 절약이지만 일단 '잔머리(^^;)를 굴리는 즐거움에 프라이스 라인 자주 이용합니다. (그래서 흰머리가 많이 생기나 봅니다 TT)
    저도 딱 한번, 예전에 보스턴 비딩할 때 '12불만 더 내면 낙찰된다는 메세지가 뜬 적이 있는데..........바보같이 12불 더 내고 낙찰받았다는..그래놓고는 좋아라했다는.....TT

    * 아,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서 여쭤보는건데..프라이스라인에서 동일한 조건이라고 할 때 1.호텔과 항공 함께 엮어서 하는 경우 2.항공 따로 호텔따로 비딩하는 경우..어느쪽이 더 저렴한지에 대한 자료는 혹시 없으신지요. ^^*

    • BlogIcon 샴페인 2009.09.03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텔과 항공을 함께 묶어서 하는게 싸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공신력있는 대답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연구해 보지 않아서요. ^^) 상식선에서는 당연히 호텔과 항공을 함께 하는 편이 쌀 것 같은데 프라이스 라인 자체가 자신들의 이익을 maximize 하는 방향으로 알고리즘이 짜여 있기 때문에 때로는 각개격파하는 쪽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 패키지로 묶었을 때는 이쪽에서 손해보는 것을 저쪽에서 메꾸는 방식으로 (호텔을 낮게 하고 비행기표를 약간 높게 해서 전체 총합을 맞추는) 할 확률이 크거든요. 각개 격파의 경우 프라이스 라인의 맹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그들의 최소치에 호텔과 비행기값을 근접시킨다면 두개를 함께 하는 것에 못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자료는 없습니다. 시간날 때 찾아봐야겠군요. ^^;;

  8. BlogIcon 빨간내복 2009.09.04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샴페인님/ 기회되면 기타 한번 구경시켜주세요. Fender랑 Ovation이랑.... 궁금하네요.

    • BlogIcon 샴페인 2009.09.08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경시켜드릴만큼 좋은 기타는 아니구요, Stratocaster 는 그 싸다는 맥펜 (멕시코산 펜더) 이구요, Ovation 은 Elite 1778t 잿빛 모델입니다. 나중에 사진 찍어서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

  9. BlogIcon Demian 2009.09.17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며칠전 다른 곳에서 이 사이트를 이용한 분의 후기를 읽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뭔가 신기하고 반갑고 그러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행할때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 BlogIcon 샴페인 2009.09.21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서는 프라이스라인을 워낙 많이 이용해서 이미 많은 곳에서 소개가 되었을 것입니다. 한번 프라이스라인에서 싸게 주고 자게되면 그 다음부터 절대 제 값에 못자죠. ^^;;

  10. 2009.09.24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9.24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인터넷에 올리는 이유가 많은 분들 올리라고 하는 것인데 링크를 달아주시면 저야 고맙죠. 내용만 퍼가서 자기가 쓴 글인양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얼마든지 링크 걸어주세요. 감사합니다.

  11. BlogIcon 김지훈 2010.01.16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스페디아가 광고를 더 많이해서 프라이스라인에 대해선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보스턴 리갈에 나오는 아저씨가 광고하는 기억은 있네요. 다만 익스페디아가 저희동네에 있어서 더욱 친근함도 있구요.


    상세한 설명글 잘 봤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시스템이네요. 요번 여름에 가족여행을 가면 꼭 이용해 봐야겠네요

    • BlogIcon 샴페인 2010.01.16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프라이스라인을 이용해 보세요. 익스피디아도 좋지만 프라이스라인이 말할 수 없을만큼 싸답니다. 비딩하는 재미도 있구요. 좋은 경험 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2. BlogIcon 김지훈 2010.05.22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다시 글을 쓰게 되네요.이번에 포틀랜드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중간에 자세히 안 읽어보고 4인 가족 침대 개런티가 안되는줄 알고 그냥 핫 와이어 했습니다.(미국 유저들 리뷰에도 안된다고 되 있어서 4인 가족들은 많이 포기하나 봅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그냥 해주는가 보군요..-_-;
    그래도 방이 두배로 큰걸 줘야 할텐데 이해가 안가지만 미국에도 유도리가 있나 보네요.

    하지만 핫 와이어도 최저가 보장이라서. 나름대로 괜찮았네요.
    상세하고 유용한 정보 계속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샴페인 2010.05.22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물론 프라이스라인은 4인 가족 개런티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막상 호텔에 도착해서 침대 두개짜리로 배정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바꾸어 달라고 하면 바꾸어 줍니다. 물론 돈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프라이스라인을 이용할 때 언제나 4인 가족이 갔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아직 단 한번도 거절을 당하지 않고 다들 추가 요금없이 바꾸어 주었었습니다. 어차피 프라이스라인을 하는 호텔들은 제법 빈방들이 있거든요. ^^;;

      핫와이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프라이스라인만큼 엄청난 디스카운트의 재미는 덜하지요.

  13. 김민정 2010.08.22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유용한 사이트가 있는줄 모르고 공부 안하고 하와이 호텔 비딩해서 높은가격에 낙찰받았어요...그땐 그래도 낙찰받았다고 좋아라 했다는...ㅠㅠ
    이번을 경험삼아 담번에는 더 좋은가격에 비딩 성공해야겠어요 ^^
    근데 이렇게 낙찰받은경우 조식이 포함 되어있는가요 아님 불포함인가요??^^;;;

    • BlogIcon 샴페인 2010.08.29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라이스라인은 아는만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좋은 가격에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여쭈어 주신 조식 문제는 그 호텔의 policy 에 따른 답니다. 그 호텔의 방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면 프라이스라인으로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조식을 드실 수 있답니다. 프라이스 라인이라고 따로 특별히 차별하지는 않습니다. ^^


이 글은 다녀온지 제법 된 여행에 새롭게 내용을 갱신한 것입니다.  "바쁘다더니 여행 갔다왔어?" 하실 분이 계실까봐 덧붙이는 글입니다. ^^  아이들 모습은 2005년의 사진들이라 4년전의 모습이니 지금과 많이 다릅니다. ^^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중에서 슈퍼맨을 모르시는 분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슈퍼맨 영화의 주연이었다가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지만 꿋꿋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크리스토퍼 리브의 사연이 더 유명해지긴 했습니다만 슈퍼맨이야말로 미국 아니 전세계 모든 슈퍼 히어로중에 원조쯤 되는 존재입니다.  크립톤 (Krypton) 행성으로부터 날아와 지구에서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라는 도시에 살면서 데일리 플라넷 (Daily Planet) 이라는 신문사의 클라크 켄트 (Clark Kent) 기자로 살아가다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공중전화박스에서변신을 한 후 날아가는 이야기를 다들 지겹도록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슈퍼맨

어디선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나타나는 슈퍼맨

 
그런데 바로 이 슈퍼맨의 지구의 고향인 메트로폴리스가 바로 제가 사는 일리노이에 있습니다.  물론 슈퍼맨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구인만큼 정말로 클라크 켄트가 살고 있는 곳은 아닙니다만 슈퍼맨이 사는 것처럼 꾸며놓은 동네가 실제로 있다는 거지요. ^^
 
미국에 살다보면 각 주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지는 동네가 많이 존재하므로 (예를 들어 스프링필드는 거의 모든 주에 다 있다시피 합니다 ^^ 그래서 유명한 프라임타임 에니메이션인 The Simpsons 의 심슨 패밀리가 사는 도시도 스프링필드입니다.  어느 주인지는 한번도 밝힌 적이 없습니다 ^^) 미국 전체에서 유일한 이름을 가지는 도시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바로 이 평범해 보이는 메트로폴리스가 미국전체에서 단 하나 일리노이에 있다는 것에서 슈퍼맨의 고향 아이디어가 출발했다고 하더군요.  정확히는 1970년 로버트 체스터필드라고 하는 분이 이 도시에 이주해오면서 놀랍게도 슈퍼맨에 나오는 도시와 이름이 같은 도시가 슈퍼맨과 전혀 연관이 없다는데에서 아이디어를 내서 오늘날의 슈퍼맨 고향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체스터필드씨에 의해서 이 일리노이의 지루하고 작은 도시에서 온갖 슈퍼맨 관련행사가 열리고 저같은 만킬로 떨어진 외국에서 온 뜨내기 여행자들도 들렸다 가는 도시가 된 것이지요. ^^;;

메트로폴리스

일리노이 최남단 빨간점이 메트로폴리스 (Wikipedia 그림)

 
저희 가족은 이곳을 정말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목적지인 테네시주의 내쉬빌을 향해 지루하게 가다가 (중부에서의 고속도로 드라이빙은 정말 '더 이상 지겨울 수 없다' 입니다 ^^) 우연히 메트로폴리스 이정표와 슈퍼맨 싸인을 보게 되었고 어차피 가는 길인데 들려가자고 해서 급격히 차를 돌렸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직감에 의하여 가게 되는 곳에서 대박을 쳐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즉시 핸들을 돌렸었고 이런 성향을 잘 아는 저희 가족은 그리 놀라지 않습니다. ^^  결론적으로는 그닥 크게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어디가서 아는체 한군데 더할 수 있는 곳을 간다라는 장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실 초행길이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시내의 중심지를 향해 직진, 직진을 했습니다.  그렇게 유명하다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요.  아니나다를까 메트로폴리스를 상징하는 시청앞의 슈퍼맨 동상은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그냥 직진만 했을 뿐이고..)
 
슈퍼맨

요 슈퍼맨 동상 생각보다 꽤 큽니다.


생각보다 말끔하게 생겼습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오전 9시도 안된) 주변에 사람은 한명도 없었지만 슈퍼맨 동상을 보니 그냥 반가웠습니다.  슈퍼맨의 가슴에 새겨진 S 마크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 
 
아이들

아이구 이게 도대체 언제입니까? 오래된 아이 사진들

 
그닥 팬시한 전시물은 아니었지만 (좀 낡았습니다 ^^) 다행히 아이들은 참 즐거워 해주었습니다. 작은 것에도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그런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하는 저의 마음을 아는지 어찌보면 시시할 수도 있는 슈퍼맨 조형물 앞에서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해 줍니다.  기특한 것들... ^^


조금 당겨서 찍어본 슈퍼맨의 모습입니다.  어쩌면 어설퍼 보일 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저에게는 오리지날이라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  이 슈퍼맨 입상은 1986년 슈퍼맨 탄생 48주년에 동네 주민 몇명이서 단돈 $1000 (천불 맞습니다 ^^) 을 모아 만들어진거랍니다.

 
슈퍼맨 입상 건너편에는 약간은 초라해 보이는 슈퍼맨 박물관이 있습니다.  각종 슈퍼맨 관련 행사가 열리고 슈퍼맨에 관한 자료를 모아놓은 곳이라는데 아침 시간이라 열지를 않은데다가 너무 초라해보여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 사진을 찍는 것에서 만족했습니다. ^^  여기에 슈퍼맨이 근무하는 데일리 플라넷 신문사도 있더군요 ^^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슈퍼맨 박물관의 2층에는 하늘을 향해 막 날아오르려는 멋진 슈퍼맨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들 녀석이 그러더군요.  "Cooooooool !" ^^

 
박물관을 그냥 그렇게 가기 아쉬워 그 앞의 의자에 앉아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슈퍼맨 관련 기념 행사를 할때면 그래도 엄청 붐빈다고 하네요. ^^
 

어디나 이런 것 꼭 있지요? 많이 낡았지만 그래도 한장 찍었습니다. ^^  저희 가족들은 이런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온 가족이 각기 다른 포즈로 찍었지만 아들 녀석이 제일 잘 어울려 이걸로 대신합니다. ^^

 
바로 클라크 켄트가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바로 그 공중전화 박스입니다.  에궁 너무 낡았네 생각하는 순간 아들이 말하지도 않았는데 멋지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그래 그거야 ^^니가 애비의 마음을 읽는구나.. ^^

 
많이 낡았고 음료수 자판기에 포위되어 있지만 슈퍼맨 박물관의 그림앞에서 나란히 원중이와 수빈이가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설들이 다소 낡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도 슈퍼맨 기념 행사가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또한 이를 매년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매우 인상적인 일입니다.
 
예정에도 없이 그냥 지나가다가 들린 곳이지만 저의 미국생활의 기억에 또 한장을 추가해준 곳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3-4시간 떨어진 곳이고 일부러 갈만큼 멋진 곳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이곳에서 테네시쪽으로 가는 길이거나 24번 고속도로 (I-24) 에서 지루해지는 분들에게1시간 내외로 잠깐 들렸다 가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되는 곳입니다.  단 저처럼 이런 슈퍼 히어로에 대한 향수가 있어야하고 꿈과 희망에 부푼 아이들을 동반한 분이어야 하겠지요. ^^;;

 
정말 멋진 관광지도 많지만 이런 곳들도 초라하면 초라한 대로 기억에 남습니다.  슈퍼맨의 고향인 메트로폴리스가 내가 사는 주에 있다는 것은 정말 So Cool 입니다. ^^
 
웹포토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Metropolis,_Illinois

Posted by 샴페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luch 2009.03.29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사세요? 저도 네쉬빌에서 한동안 살았었는데. 지금은 테네시 동쪽으로 왔고요.
    살던 동네 이름이 나오니 반갑네요.. :)

    • BlogIcon 샴페인 2009.03.29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내쉬빌에 계셨었군요? 저도 내쉬빌 몇번 가본 적 있습니다. 저는 일리노이 대학 도시인 샴페인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테네시에 사니 테네시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겠어요.

    • 이동헌 2009.04.03 0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멋지네요.
      저도 이런 멋진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데...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영화관련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싶네요
      초대장 부탁드립니다.
      gapbulee@paran.com 입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4.03 0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2. BlogIcon 돌이아빠 2009.03.29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슈퍼맨들이로군요^^ ㅎㅎ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지역 사회가 많이 달라졌겠습니다.
    슈퍼맨의 고향이라 ㅎㅎㅎ

  3. BlogIcon D.wish 2009.03.29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 슈퍼맨 -0- 판넬에서 찍은 사진 진짜같아요;;;

  4. BlogIcon 와이엇 2009.03.29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지금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 예전에는 닮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어서 슈퍼맨이 한때 제 별명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네요. ^^

  5. BlogIcon 아고라 2009.03.30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슈퍼맨. 정말 반갑네요. 제가 제 생애에서 가장 행복하게 관람한 영화가 슈퍼맨입니다. 초딩 시절, 군인아저씨들의 호위 속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봤거든요.ㅎㅎ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제가 대통령 딸이라도 된 것 같습니다만..그건 아니구요. 제 친척 어른 중에 군인 한 분이 계셨는데, 어린이 날에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가졌던 수퍼맨 상영 행사에 초대해주셨답니다. 영화관 입구에서 군인 아저씨들이 맛있는 빵이랑 과자,음료수,학용품 등을 한아름씩 나눠주더군요. 상영관 안에서는 군인 아저씨들이 아이들 자리 안내해주고 영화 내내 다치는 아이들 있는지 지켜보고....돌이켜 생각하면 당시 하늘을 찌르던 군부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심장한 자리였습니다만, 제겐 아주 소중하고 멋진 하루로 남아있답니다. ^^ 이상 수퍼맨을 보자마자 떠올랐던 어린시절 추억 한 장 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제 개인적으로는 멋진 관광지보다도 초라한(?) 관광지가 맘에 드는데요. ^^

    • BlogIcon 샴페인 2009.03.30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의 대통령 수준으로 영화를 보셨군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저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관광지들 참 좋아한답니다. 특히 남들 모르는 곳은 제가 발견한 보석 같아서 좋답니다.

  6. BlogIcon 의리형 2009.03.30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캘리포니아에는 한국인만 바글바글합니다.

  7. 2009.04.03 0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2009.04.03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BlogIcon Demian 2009.04.03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So Coooool~한데요?ㅎㅎㅎ 삐까뻔쩍(!)했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했을것 같아요. 낡아보이지만 그게 또 나름의 운치가 있는 것도 같구요. 뭔가 오랫동안 우리 옆을 지켜준것 같은 느낌이 나는것 같은데요?ㅋㅋㅋㅋ
    게다가 아이들이 저렇게 좋아하니, 지루하게 길 가다 만난 상큼한 선물이네요. 특히 저기 음료수 자판기 사이에서 찍은 아이들 사진 너무 귀여워요.^^한참 들여다보고 갑니다~ㅎㅎ

    • BlogIcon 샴페인 2009.04.04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물관 안을 보셨다면 더 빈티지 느낌이 나셨을 거예요. 전반적으로 참 많이 낡아있거든요. 하지만 저 슈퍼맨 동상은 정말 멋집니다. 깨끗하기도 하고 도시 한복판에 거대한 슈퍼맨이 서있는 것 정말 쿨이거든요. ㅎㅎㅎ 아이들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나온 사진이 아닌데도 말이죠. ^^

  10. BlogIcon hunihwani 2009.04.17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리포터 영화를 보면서,,,그게 영화가 아니라 실제라고 믿던 조카
    아직 '영화'라는 매체의 개념이 없던 조카의 그 순수성이 너무 귀여서 언니랑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조카에겐 당연해보이겠죠...슈퍼맨에게도 고향이 있다는게 ^^

    호~오옥시, 슈퍼맨이 정말 살았던건 아닐까요? 히히

    잠시 즐거운 상상해보다 갑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4.17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unihwani 님 처럼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에게는 이런 곳이 매력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카분은 더더욱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저도 이곳에 가서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11. gilsunza 2009.04.20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멋진 포스트는 DP에도 올려주세요!
    (벌써 올리셨는데 제가 못 봤을까요... ^^;;)

    • BlogIcon 샴페인 2009.04.20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DP 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혹시 DP 분들께서 DP 를 블로그 홍보의 장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해서요. ^^;;

      칭찬 감사드립니다.

  12. BlogIcon 미도리 2009.04.27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수퍼맨의 고향에 사셨군요~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놓으니 수퍼맨이 마치 실제 살았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ㅎㅎ
    슈퍼맨이 창문위서 날아오르는 건 정말 멋져요~
    (덧..요즘 너무 안오셔서 제가 왔어요 ㅋ)

    • BlogIcon 샴페인 2009.04.27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트로폴리스에 살지는 않고 가보았을 뿐입니다. ^^;; 그나저나 제가 요즘 잠수중이라 좀 뜸합니다. ^^ 먼 곳 나들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BlogIcon 김치군 2009.04.30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곳이군요 ^^*

    다만, 스몰빌이라는 또다른 수퍼맨이 있다보니.. 그것도 고려를해야 ㅎㅎ;;

  14. BlogIcon yujin 2009.05.04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네시에 오셨다구요? 햐^^ 내슈빌에서 부딪힐걸그랬나...ㅋ
    오래전에 제 블로그에 오신것도 모르고 지나쳐 오늘 반성했답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5.12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기 쓴 글은 조금 지나간 얘기구요, 테네시에는 지인이 계셔서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