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블로그에 들려주시는 분들, 업데이트도 도무지 없고 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이 정말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소식이 없
었던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출장으로 갑자기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업무상
출장으로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한데다가 제가 머무르는 곳에 인터넷이
없어 5년만의 귀국감상을 올리기가 여의치가 않습니다.
미국에 돌아가는대로 한국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약속 3-5건을 소화해내야 하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많이 상한
상태입니다. ^^ 역시 한국은 '행복한 지옥' 이 맞습니다 (미국은 '지루
한 천국') 이라고 하더군요. ^^
조만간 제대로 된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샴페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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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한참 뜸하시다 싶었습니다. 행복한 지옥, 참으로 공감가는 말이네요. 지루한 천국, 이말은 잘 와닫지는 않지만 대강 이해는 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쪼금이라도 시간나시면 연락 주세요. 이메일 아시죠?
어쩌죠? 이미 돌아와 버렸어요 ^^
저런저런...인터넷 천국인 한국에서 어찌 블로그를 못하신다는 말씀..
요즘안 들러주시니 완전 허전해요 ~ 컴백 기다릴께요~
와이브로로 한국에서 다행히 인터넷을 좀 쓸 수 있었는데 블로깅까지는 엄두가 안 났었습니다.
한국에 계시군요 ^^..
많이 바쁘셔서 뵐 수는 없겠지만.. 일정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세요~~
잘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새생명교회 다니시나요? 제가 거기 지금 다니고있는데 ㅎ
녜 맞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벌써 미국으로 돌아가셨군요. 짧은 기간이라 많이 바쁘셨겠네요. 한국방문 후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예 정말 바빴습니다. 매일 새벽에야 들어가는 '불나방' 같은 생활이었습니다. 오늘 보잘 것 없는 글 하나 올렸습니다. ^^;;
5년만의 귀국이어서,다들 얼마나 보고 싶으셨을까요..저도 못뵈서 섭섭하네요ㅠ_ㅠ
레미님 다음 기회에는 꼭 뵙게 되기를 바래요. 뵙고 싶었던 분중의 한분이셨습니다.
아..한국에 다녀오셨군요 ~ 샴페인님의 평소 인기로 짐작컨데 하루 3-5건만 소화하셨다면 평소 샴페인님을 보고싶어했던 많은 분들을 섭섭케 하셨을것 같네요. 한국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떤지..궁금궁금합니다. 웹으로 보는 것과 실제 호흡하며 느끼는 분위기는 또다를 것 같아서요. 샴페인님이 계시지 않아서인지 미국 분위기는 더욱 흉흉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잘 아는 미국 할머니 한분 - 몇년 전 은퇴하셨지만 펀드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유복한 생활을 즐기시고 계시지요 - 께서 엊그제 처음으로 요즘 미국 경제사정이 말이 아니라며 인상을 찌푸리시더라구요. (옆집 미국 아줌마 왈 "저 할머니가 걱정할 정도면 정말 미국경제 엉망인거다"...^^;)
돌아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